소녀전선 전장의 왕자들 스킨 뽑기 (11연차 20회)

그동안 나온 소전 스킨들 중에 제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었기 때문에, 무과금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환코인을 안 쓰고 1800개를 모아 놨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전장의 왕자들 스킨!

저처럼 소수취향(...)인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평소에는 잘 나오지 않을, 아니 앞으로도 절대로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컨셉의 스킨들.

그동안 무과금으로 해 왔던 게임을.. 이번에 처음으로 컨텐더 스킨을 사기 위해서 과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교환코인도 1800개 다 꼴아박기!

그리고 그동안 뽑기를 거의 안 했기 때문에, 뽑기 횟수 보상으로 나온 코인까지 꼴아박아서 총 20번의 11연차.

스크린샷을 다 찍었어야 했는데, 모아놓고 보니 하나가 어디갔는지 19장만 있네요... 그래도 스킨이 나왔던 스샷은 다 있습니다. 바로 아래 5장입니다.

PKP, 톰슨 2개, PzB39 , MG5 

G36빼고 다 나왔습니다. 만세! 

거기다 큰 의미는 없지만 톰슨은 2개나 나왔네요. 운빨 작렬....

사실 제가 이번에 갖고 싶었던 스킨이 톰슨과 MG5 였는데. MG5가 계속 안 나오는 바람에

20번째 돌릴 때 '마지막으로 이것만 돌리고 교환권 200장으로 교환해야 되겠다." 라는 심정으로 포기하고 돌렸는데

거기서 MG5가 딱 맞게 나와버려서 와우 개이득.

그래서 교환권으로 G36 교환까지 하면 스킨을 다 얻는 셈이기 때문에 20번까지 열고 스킨 올클리어!

패키지 구매스킨은 AEK가 별로 안 끌리는 관계로 컨텐더만 샀습니다. 컨텐더의 웃는 표정이 너무 좋아요.

토큰 다 쓰면 과금을 추가로 해야 하나 어쩌나 고민했는데 무과금 한도 내에서 (컨텐더 스킨 구매를 제외하면) 다 성공해서 정말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