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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껍질튀김공부/밥 2020. 5. 2. 16:51
닭껍질튀김은 가격이 싸니까.... 인터넷에서 샀는데 1kg 당 2천원에 샀다 3kg... 냉장실에서 해동시켰음 아마 12시간정도 지난듯. 닭껍질에서 지방을 분리해야 된댄다. 내가 처음 집은 닭껍질은 엄청 깨끗했는데, 난 뭣도모르고 뒤에 막 잡아뜯는다고 붙잡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런 식으로 하면 이거 하루종일 해도 손질 다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패스했는데 알고보니 분리해야 하는 지방은 진짜 눈에 띄게 하얀 덩어리로 붙어있었다. 하필 지방 없는거 집어서 없는 지방 만들어서 뜯어낸다고 고생했네... 떼낸 지방은 따로 모아서 약불에 올려서 기름을 따로 빼서 모았다. 닭기름임. 요만큼 나왔다. 한 100ml 정도? 나는 이걸로 닭껍질 튀기려고 생각했는데 튀기기에는 기름 양이 너무 적었고 그래서 그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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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공부/밥 2020. 4. 25. 16:21
재료: 모닝빵 4개 버터 25g (40g 추천) 마늘가루 1/2 작은술 (1작은술 추천) 올리고당 1/2 작은술 (설탕 대체인데 설탕이든 꿀이든 넣으면된다. 1작은술이 좋을듯) 파슬리가루 1/2작은술 버터 25g을 녹였다 근데 가열해서 녹인게 좀 잘못이었던 것 같다 그냥 따뜻하게 녹이자 뭔가 버터가 분리됐다 여기에 마늘가루 1/2 작은술 , 올리고당 1/2 작은술 섞었다. 근데 잘 안섞인다. 이게 버터인지 식용유인지 모르겠다. 바게트 없어서 모닝빵. 데일리팡에선 왜 바게트를 안 팔까? 웃긴건 바게트는 안 팔면서 마늘빵 바게트는 판다. 그냥 바게트가 필요한데 마늘 섞어놓은 버터를 바른다. 근데 만들어놓은 양이 살짝 적었던 것 같다. 버터 40g 정도면 좋았을 것 같고 거기에 마늘도 1작은술 넣었으면 괜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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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돼지고기 볶음공부/밥 2020. 4. 20. 22:18
미안하지만 레시피라고 하기 힘든 게 주말에 고향 집 내려가서 얻어 온 양념된 고기 볶았다. 양파랑 간장이랑 고추장 좀 들어간 거 같더라. 양념 돼지고기 ??? g 양파 1개 (156 g) 파 (79g) 재료는 대충 잘라서 넣기전에 무게만 쟀다. 근데 고기 몇그람인지 모름 ㅎ; 사실 이미 양파랑 같이 양념되어있어서 무게 재는게 크게 의미 없긴 하다. 거기에 양파 한개 더 투척. 양파 좀 크게 썰었다. 파는 파란 부분은 크게 썰고 흰 부분은 잘게 썰어서 나도 파기름이란 걸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일케 하는거 맞냐? 카놀라유 파기름 양파랑 고기 넣고 볶음 좀 볶고 나서 나머지 파 넣음. 파가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서 접시에 담았다. 완성된 요리가 350 g 이더라 그러니까 고기무게는 100g +a 일거다...